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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셔틀콕 신동' 김민지-김민선 (이상 치악고 1년) 자매가 국제 주니어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합작했습니다.
두 선수는 12개 나라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한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 Jr.오픈 배드민턴선수권에서 동생 김민선이 17세부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고,
여자복식에서는 함께 우승을 합작했습니다.
2018년 대회 U-13 여자복식 우승, 2019년 U-15 여자복식-여자단식(김민지) 우승에 이어 이번엔 여자복식 3연패를 달성하며 주니어 최강 자매임을 과시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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