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벤트로네 코치의 별세로 슬픔에 빠진 토트넘이 브라이튼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손흥민은 시즌 2호 도움으로 단짝 케인과의 합작골 기록을 43골로 늘렸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굳은 표정으로 등장한 토트넘 선수들.
0241 경기 전 관중들과 함께 박수를 치며 벤트로네 코치를 추모합니다.
슬픔 속에서도 토트넘은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반 22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케인이 헤더 결승골로 연결합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2호 도움이자,
최다 합작골 기록을 쓰고 있는 손-케인 듀오의 43번째 합작골입니다.
손흥민은 후반 '전매특허' 감아차기로 브라이튼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부심의 깃발이 올라가며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습니다.
79분을 뛴 손흥민은 페리시치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현지 축구 통계 매체는 손흥민에게 양팀 최고점인 평점 7.9점을 줬습니다.
토트넘 선수들은 경기 전에도 추모 문구가 적힌 옷으로 벤트로네 코치를 기렸고,
콘테 감독은 경기에 집중하기 어려웠다며 슬픔을 드러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 토트넘 감독 : 인생은 때로 어려운 상황으로 우리를 몰아넣곤 합니다. 우리는 잔 피에로를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고, 그는 제 마음속에 살아있을 겁니다.]
승점 3점을 더한 토트넘은 리그 3위를 유지했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 저작권 문제로 영상은 YTN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벤트로네 코치의 별세로 슬픔에 빠진 토트넘이 브라이튼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손흥민은 시즌 2호 도움으로 단짝 케인과의 합작골 기록을 43골로 늘렸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굳은 표정으로 등장한 토트넘 선수들.
0241 경기 전 관중들과 함께 박수를 치며 벤트로네 코치를 추모합니다.
슬픔 속에서도 토트넘은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반 22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케인이 헤더 결승골로 연결합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2호 도움이자,
최다 합작골 기록을 쓰고 있는 손-케인 듀오의 43번째 합작골입니다.
손흥민은 후반 '전매특허' 감아차기로 브라이튼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부심의 깃발이 올라가며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습니다.
79분을 뛴 손흥민은 페리시치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현지 축구 통계 매체는 손흥민에게 양팀 최고점인 평점 7.9점을 줬습니다.
토트넘 선수들은 경기 전에도 추모 문구가 적힌 옷으로 벤트로네 코치를 기렸고,
콘테 감독은 경기에 집중하기 어려웠다며 슬픔을 드러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 토트넘 감독 : 인생은 때로 어려운 상황으로 우리를 몰아넣곤 합니다. 우리는 잔 피에로를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고, 그는 제 마음속에 살아있을 겁니다.]
승점 3점을 더한 토트넘은 리그 3위를 유지했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 저작권 문제로 영상은 YTN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