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노린 인종차별 행위에 첼시 성명 "무관용 대응할 것"

손흥민 노린 인종차별 행위에 첼시 성명 "무관용 대응할 것"

2022.08.19.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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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노린 인종차별 행위에 첼시 성명 "무관용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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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첼시가 토트넘전에서 손흥민을 겨냥해 눈을 찢는 행위를 한 팬에게 강력한 징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첼시는 성명을 내고 "모든 차별 행위를 혐오스럽게 여기고, 무관용 대응하겠다는 것이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조사가 이뤄지고 있고, 인종차별 행위를 한 사람의 신원이 확인되면 가장 강력한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5일 첼시와 토트넘 경기에서 손흥민이 코너킥을 찰 때 일부 첼시 홈팬이 눈을 옆으로 찢는 행동을 한 모습이 SNS에 공개됐고, 현지 매체도 인종차별 행위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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