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 12:11로...한화, 9점 차 뒤집고 6연패 탈출

1:10 → 12:11로...한화, 9점 차 뒤집고 6연패 탈출

2022.07.07. 오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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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하위 한화가 9점 차를 뒤집는 대역전극으로 6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6회 초까지 NC에 9점 차로 뒤져있던 한화는 9 대 11까지 따라잡은 8회 말, 김은환의 동점 투런포와 박상언의 역전 안타로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9점 차 역전승은 KBO 리그 역대 2위 타이 기록입니다.

채은성과 오지환의 홈런포가 터진 LG는 삼성을 꺾고 1997년 이후 25년 만에 대구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폰트가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선두 SSG는 롯데에 완승을 거두고 2위 키움을 2.5 게임 차로 따돌렸습니다.

허경민의 동점 2루타가 터진 두산은 키움을 이틀 연속 이겼고, kt와 KIA의 광주 경기는 3회 초 쏟아진 폭우로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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