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손흥민, 아마추어팀과 조기축구 경기 출전

벤투호의 주장이자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 선수가 아마추어팀과의 조기 축구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도 성남 정자동의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국가대표 황의조, 김승규 등과 함께 팀을 꾸려 아마추어팀과 경기를 치렀습니다.

경기하기 전 몸을 푸는 손흥민 선수의 모습은 공개됐지만 아마추어팀과 경기하는 장면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고 골은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특유의 감아차기와 재치있는 패스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경기하고, 16일에는 수원에서 스페인 세비야와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