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류현진, 팔꿈치 수술"...시즌 마감

잦은 부상으로 올 시즌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른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결국 팔꿈치 수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부상 정도가 확실치는 않지만 류현진이 왼쪽 팔꿈치 인대를 일부 제거하거나, 인대를 교체하는 '토미 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올 시즌 남은 경기는 물론 내년 시즌 초반까지도 결장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토론토와 4년간 8천만 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의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