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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대비 A매치 4연전의 마지막 경기인 이집트전을 앞두고 벤투 감독이 황인범이 내일(14) 뛸 컨디션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밝힌 뒤 몇몇 선수가 출전 기회를 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EPL 공동 득점왕 살라흐의 출전 무산에 대해 유명한 선수 중심으로 상대 팀을 판단하지 않는다면서 우리 플레이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손흥민은 여러 전술 속에서 활약할 수 있고 스트라이커와 윙어 중 한 포지션으로 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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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흥민은 여러 전술 속에서 활약할 수 있고 스트라이커와 윙어 중 한 포지션으로 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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