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이집트와 평가전 위해 파주에서 훈련

6월 세 번의 평가전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는 벤투호가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전술 훈련을 하며 이집트전을 준비했습니다.

A매치 통산 101경기에 출전해 33골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이집트전에서 A매치 세 경기 연속 골에 도전합니다.

이집트에는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 살라흐가 포함되어 있었지만 부상으로 이번 평가전 명단에서 빠지면서 손흥민-살라흐의 맞대결은 무산됐습니다.

칠레전에서 풀백으로 출전한 김진수 선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빌드업 과정이나 중원에서 공을 빼앗겨 역습을 쉽게 당하는 실수 등을 줄여야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집트와 경기는 오는 화요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