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듀오' 최지희-한나래, 2주 연속 ITF 테니스 우승

'최강 듀오' 최지희-한나래, 2주 연속 ITF 테니스 우승

2022.06.11. 오후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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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듀오' 최지희-한나래, 2주 연속 ITF 테니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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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강 복식 콤비 한나래(부천시청)-최지희(NH농협은행)가 2주 연속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는 국제테니스 연맹(ITF) 인천여자투어대회 복식 결승에서 지난 주 만났던 타이완 리야쉬안-우팡셴을 또 한번 2-1(5-7, 6-4, 10-5)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양손 포핸드'이자 왼손잡이인 한나래가 안정된 스크로크로 뒤를 받치고 176cm 장신 최지희가 활발한 발리로 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최지희는 "나래 언니와 2주 연속 우승해서 기쁘고 이번을 발판삼아 더 큰 대회도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둘은 지난해 12월 말 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에서도 복식 챔피언을 합작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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