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최경주, 아들뻘 후배들과 '우승 경쟁'...SKT 오픈 1R 공동 5위

52세 최경주, 아들뻘 후배들과 '우승 경쟁'...SKT 오픈 1R 공동 5위

2022.06.02. 오후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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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최경주, 아들뻘 후배들과 '우승 경쟁'...SKT 오픈 1R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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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회에 출전한 '탱크' 최경주가 아들뻘 후배들을 상대로 우승 경쟁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최경주는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KPGA SK텔레콤오픈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로 한 타 차 공동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엽과 강윤석, 김민수, 이규민은 6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SK텔레콤오픈에 스무 번째 출전한 최경주는 대회 최다승인 3승 기록 보유자이기도 합니다.

최경주는 클럽을 손에 쥐면 열정이 넘쳐난다면서 끝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전직 메이저리거 박찬호는 9오버파 80타로 147명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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