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늘 저녁 최강 브라질과 격돌...네이마르 출전 불투명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오늘(2)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11월 월드컵 본선을 앞둔 6월 A매치 4경기 중 첫 게임을 맞아 벤투 감독은 "브라질전은 우리에겐 도전이지만, 상대의 강한 압박을 잘 이겨내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과 맞대결이 기대되는 간판스타 네이마르는 훈련 중 오른발 통증을 호소해 오늘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한일월드컵 20주년을 맞아 경기장에는 'AGAIN 2002' 등 카드 섹션이 펼쳐집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