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오늘 밤 개막 파운더스컵 3연패 도전..."늘 긍정에너지로 준비하는 게 장점"

고진영, 오늘 밤 개막 파운더스컵 3연패 도전..."늘 긍정에너지로 준비하는 게 장점"

2022.05.12. 오후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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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오늘 밤 개막하는 LPGA 투어 '파운더스컵' 3연패에 도전합니다

최근 이 대회에서 2019년과 2021년 두 번 우승한 고진영은 올 시즌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시즌 2승과 대회 3연패를 동시에 노립니다

고진영은 대회 전 인터뷰에서 골프는 매일 매일이 다른 스포츠여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경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고진영 선수 각오 들어보시죠.

[고진영 /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다른 사람들은 사실(이번 주) 못하면 다음 주 대회도 '조금 힘들 것 같다'고 안 좋은 에너지를 갖고 갈 텐데 나는 지금 하는 이 과정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가 좋든 안 좋든 좋은 것들은 좀 더 내 걸로 해서 다음 대회를 준비하려는 에너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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