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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파죽의 8연승...여자농구 KB, 정규리그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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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선두 SK가 이번 시즌 최다 관중 앞에서 파죽의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여자농구에서는 KB가 23승 1패로 역대 최소경기 정규리그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시즌 최다 관중인 4천여 명이 몰린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SK가 홈에서 주축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위의 품격'을 보여줬습니다.

8연승을 알리는 김선형의 화려한 덩크 슛에 3점 슛은 물론 완벽한 블로킹과 머리로 스틸을 기록한 최준용까지, 홈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최준용 / 서울 SK 포워드 : 많은 팬들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분 좋고 다음 경기도 시즌 첫 경기라고 생각하고 연승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반면 2위 kt는 이번 시즌 첫 3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SK와 격차는 3경기로 벌어졌습니다.

창원 원정 경기에서 허훈이 3쿼터 들어 첫 득점을 신고하는 등 부진했고 골 밑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밀렸습니다.

LG는 3쿼터 들어 2점 차까지 허용했지만, 마레이와 이관희가 펄펄 날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15점 차 대승, LG는 이번 시즌 kt전 3전 전패를 끊어내며 단숨에 6위로 올랐습니다.

[이관희 / 창원 LG 가드 : 플레이오프 올라가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중위권 경쟁이 워낙 치열하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거든요.]

여자농구에서는 KB가 단일리그 이후 14년 만에 최소경기 우승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24경기를 치르며 23승 1패의 놀라운 성적으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KB는 팀 통산 4번째 정규리그 우승과 팀 최다 연승 14연승 기록까지 새로 썼습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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