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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대신 '초희'...팀 킴 "2회 연속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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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년 전 뜨거운 감동을 줬던 컬링 팀 킴이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2008년 박태환이 금메달을 땄던 바로 그곳에서 두 번째 메달 도전에 나섭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컬링장에 익숙한 목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와야 돼! 계속 와, 계속 와!"

평창 영광 이후 지도자 갑질 파문과 소속팀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낸 팀 킴.

강릉에 새 둥지를 튼 뒤 안정을 찾았고, 극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김선영 / 컬링 국가대표 : 베이징올림픽은 선발전부터 올림픽 티켓까지 저희가 따면서 나가는 대회여서 조금 더 뜻깊은 것 같고]

베이징 컬링경기장은 2008년 박태환이 금메달을 딴 수영장을 개조한 곳이라 의미가 더 특별합니다.

[김은정 / 컬링 국가대표 : 저희도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싶지만 결과보다는 '좀 좋은 기운을 가진 경기장이다'라는 정도만 생각하면서 매 경기 집중을 하고 싶습니다.]

친구와 자매 사이로, 끈끈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팀 킴.

김영미가 후보로 빠지고 김초희가 주전이 되면서 변화도 생겼습니다.

[김은정 / 컬링 국가대표 : 초희가 영미 역할을 해주고 있는 부분이 많아서 초희 이름이 조금 많이 불리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초희도 부르고 선영이도 부르고 경애도 부르고, 골고루 좀 불러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국 전까지 중국 현지와 비슷한 빙질에서 실전 훈련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임명섭 / 컬링 국가대표팀 감독 : 관중이 왔을 경우에 소음, 관중들의 응원 이런 것들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유사한 환경을 준비해서 경기 외적인 요인도 대비할 수 있는]

평창올림픽 은메달로 감동을 안겨줬던 팀 킴은 이제 다음 달 베이징에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도전에 나섭니다.

[컬링 국가대표 '팀 킴' : 파이팅! 파이팅!]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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