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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파이더맨' 오늘 밤 '5경기 연속 골' 도전...최다 기록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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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파이더맨' 오늘 밤 '5경기 연속 골' 도전...최다 기록 쓸까?
[앵커]
골 폭풍을 몰아치고 있는 토트넘의 손흥민이 오늘 밤, 자신의 리그 최다인 5경기 연속 골 도전에 나섭니다.

연말 빡빡한 일정에 따른 체력 부담을 떨쳐내고 토트넘의 상위권 항해를 이끌지 주목됩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2월 열린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은 손흥민!

올 시즌 7번이나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등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습니다.

다섯 시즌 만에 다시 자신의 리그 최다인 5경기 연속 골에 도전하는 상대는 사우샘프턴입니다.

사우샘프턴과의 13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할 만큼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서 득점 전망도 밝습니다.

다만,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를 열어보는 '박싱데이' 기간 빡빡한 경기 일정이 몰린 만큼 체력이 관건입니다.

[손흥민 / 토트넘 공격수 : 크리스마스와 새해 초반에는 정말 바쁘죠. 12월은 매우 힘든 시간이 될 것 같아요. 경기하고 회복하고 경기하고 회복하고의 반복이니까요.]

부임 뒤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콘테 감독이 선보일 용병술도 주목됩니다.

콘테는 손흥민은 물론 케인과 모우라까지 '토트넘 공격 3톱'의 수비 부담을 줄여줘 골 잔치가 가능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안토니오 콘테 / 토트넘 감독 : 선수들이 많이 쉬면 좋지만, 주전이 대거 빠지면 저희 팀의 정체성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내일 상황을 보고 정하겠습니다.]

손흥민의 득점포가 가동되면서 한때 11위까지 떨어졌던 토트넘은 리그 5위까지 올라서며 4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 리그' 출전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반면 리그 7위로 갈 길 바쁜 맨유는 뉴캐슬 원정에서 경기 시작 7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다급해진 호날두는 위험한 플레이로 경고를 받았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맨유를 지킨 건 골키퍼 데 헤아!

몸을 날리는 환상적인 선방 쇼를 쉴 새 없이 펼치며 추가 실점을 막았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후반 동점 골을 뽑은 맨유는 3연승 행진을 마감한 채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그쳤습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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