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부상으로 첫 결장...울브스는 첼시와 0-0 무승부

황희찬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이적 뒤 처음으로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팀은 강호 첼시와 비겼습니다.

울버햄프턴은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첼시와 홈 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허벅지 뒤 근육을 다쳐 전반 16분 만에 교체된 황희찬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올 시즌 개막 직후 독일 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프턴에 새 둥지를 튼 황희찬이 전열에서 이탈한 것은 이적 뒤 처음입니다.

강호를 상대로 승점 1을 따낸 울버햄프턴은 8위에 자리했고,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첼시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리버풀에 뒤진 3위에 머물렀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