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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수·코치진 코로나19 양성 반응에 바짝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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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수·코치진 코로나19 양성 반응에 바짝 긴장
[앵커]
토트넘 일부 선수와 코치진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추가 검사를 받는 양성 반응자 중에 손흥민이 포함됐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와 선수와 구단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한 매체는 "토트넘 선수와 코치진 다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이들이 추가 PCR 검사를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소속 구단은 밝히지 않은 채 최근 검사에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으며, 일부 언론은 이들 중 절반이 토트넘 소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추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구단도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아 손흥민이 포함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전반 28분, 공을 다투던 에버턴 고드프리가 아스널 일본인 수비수 토미야스의 얼굴을 밟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됩니다.

고의성이 의심받을 경우 퇴장도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VAR 판독을 거쳐 고드프리는 경고도 없이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최근 부진 탈출이 급한 두 팀의 거친 공방전에서 선제골은 아스널이 터뜨렸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정면으로 달려들던 외데가르드의 왼발 발리슛이 에버턴 골망을 갈랐습니다.

1대 0으로 끌려가던 에버턴의 동점 골이 터진 건 후반 35분.

그레이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히샬리송이 헤더로 마무리, 1대 1 균형을 맞췄습니다.

에버턴의 역전 결승 골은 추가 시간 그레이 발에서 나왔습니다.

왼쪽 측면에서 두어 차례 중앙으로 툭툭 치고 들어오다 날린 강력한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더니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9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에버턴은 리그 14위에서 12위로 올라선 반면 2연패에 빠진 아스널은 토트넘과 맨유에 뒤진 7위에 머물렀습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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