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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선보여 화제다.
토트넘은 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 브렌트포트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토트넘 승점 22점으로 6위에 안착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 전반 손흥민의 크로스가 상대 자책골로 이어졌고, 후반 20분에는 레길론의 크로스를 받아 쐐기골을 터트렸다.
득점 후 손흥민이 선보인 세리머니도 주목 받고 있다. 손흥민은 골망을 가른 뒤, 카메라를 향해 마블 스튜디오 영화 주인공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내뿜는 손 모양을 선보였다. 이후 전매특허 찰칵 세리머니까지 보여줬다.
앞서 지난달 18일 톰 홀랜드는 GQ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티켓' 구매하고 싶은 스포츠 티켓으로 꼽고, 동생들과 경기를 보러 가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어 톰 홀랜드는 보고 싶은 경기로 토트넘 홋스퍼와 브렌트포드 FC를 꼽으면서 "토트넘은 내가 응원하는 팀이고 브렌트포드는 삼촌이 응원하는 팀"이라면서 "지금 당장은 브렌트포드를 이길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영국 GQ의 올리 프랭클린 월리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톰 홀랜드는 몇 년 동안 아스널 팬이라고 오해를 받았다"며 "그것이 부담스러워 이번에 처음으로 응원하는 팀을 공개한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참고로 톰 홀랜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손흥민"이라고 덧붙였다.
톰 홀랜드의 팬심에 손흥민도 세리머니로 화답을 한 것으로 보인다.
YTN digital 이은비 (eunbi@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토트넘은 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 브렌트포트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토트넘 승점 22점으로 6위에 안착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 전반 손흥민의 크로스가 상대 자책골로 이어졌고, 후반 20분에는 레길론의 크로스를 받아 쐐기골을 터트렸다.
득점 후 손흥민이 선보인 세리머니도 주목 받고 있다. 손흥민은 골망을 가른 뒤, 카메라를 향해 마블 스튜디오 영화 주인공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내뿜는 손 모양을 선보였다. 이후 전매특허 찰칵 세리머니까지 보여줬다.
앞서 지난달 18일 톰 홀랜드는 GQ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티켓' 구매하고 싶은 스포츠 티켓으로 꼽고, 동생들과 경기를 보러 가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어 톰 홀랜드는 보고 싶은 경기로 토트넘 홋스퍼와 브렌트포드 FC를 꼽으면서 "토트넘은 내가 응원하는 팀이고 브렌트포드는 삼촌이 응원하는 팀"이라면서 "지금 당장은 브렌트포드를 이길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영국 GQ의 올리 프랭클린 월리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톰 홀랜드는 몇 년 동안 아스널 팬이라고 오해를 받았다"며 "그것이 부담스러워 이번에 처음으로 응원하는 팀을 공개한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참고로 톰 홀랜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손흥민"이라고 덧붙였다.
톰 홀랜드의 팬심에 손흥민도 세리머니로 화답을 한 것으로 보인다.
YTN digital 이은비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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