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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애틀랜타가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2승 1패로 앞서 나가게 됐습니다.
선발 앤더슨의 눈부신 역투에 다노의 쐐기 솔로포로 26년 만의 우승을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했습니다.
신윤정 기자입니다.
[기자]
내셔널리그 챔피언인 애틀랜타의 홈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3차전은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습니다.
0대 0의 균형이 깨진 건 3회 말!
애틀랜타는 선두타자 로사리오의 볼넷과 프리먼의 안타로 1, 2루 찬스를 만든 뒤 4번 타자 라일리가 2루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휴스턴 선발 가르시아는 이어진 만루 상황에서 삼진을 잡아내며 1점을 내주는 것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애틀랜타 투수진은 더 완벽하게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습니다.
선발 앤더슨의 5이닝 무실점을 필두로 메이저리그 타율 1위인 휴스턴을 노히트로 꽁꽁 묶은 겁니다.
휴스턴은 8회 애틀랜타의 수비 실수로 행운의 첫 안타를 얻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진 못했습니다.
대주자 시리가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악송구를 틈타 3루까지 내달리며 동점 기회를 마련했지만, 브랜틀리가 뜬공으로 허무하게 아웃됐습니다.
애틀랜타는 8회 말 다노의 솔로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겼습니다.
7전 4승제인 월드시리즈에서 2승을 먼저 챙긴 애틀랜타는 26년 만의 우승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메이저리그 애틀랜타가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2승 1패로 앞서 나가게 됐습니다.
선발 앤더슨의 눈부신 역투에 다노의 쐐기 솔로포로 26년 만의 우승을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했습니다.
신윤정 기자입니다.
[기자]
내셔널리그 챔피언인 애틀랜타의 홈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3차전은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습니다.
0대 0의 균형이 깨진 건 3회 말!
애틀랜타는 선두타자 로사리오의 볼넷과 프리먼의 안타로 1, 2루 찬스를 만든 뒤 4번 타자 라일리가 2루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휴스턴 선발 가르시아는 이어진 만루 상황에서 삼진을 잡아내며 1점을 내주는 것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애틀랜타 투수진은 더 완벽하게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습니다.
선발 앤더슨의 5이닝 무실점을 필두로 메이저리그 타율 1위인 휴스턴을 노히트로 꽁꽁 묶은 겁니다.
휴스턴은 8회 애틀랜타의 수비 실수로 행운의 첫 안타를 얻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진 못했습니다.
대주자 시리가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악송구를 틈타 3루까지 내달리며 동점 기회를 마련했지만, 브랜틀리가 뜬공으로 허무하게 아웃됐습니다.
애틀랜타는 8회 말 다노의 솔로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겼습니다.
7전 4승제인 월드시리즈에서 2승을 먼저 챙긴 애틀랜타는 26년 만의 우승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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