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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상위권 혼전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SSG와 kt가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SSG는 인천에서 열린 키움과 홈 경기에서 추신수와 김강민의 홈런포를 앞세워 4대 0으로 앞서다 동점을 허용했지만, 9회 상대 실책이 잇따르면서 5대 4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강백호가 3타수 3안타로 시즌 타율 4할대를 회복한 kt는 수원 홈 경기에서 한화를 7대 2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두산은 연장 10회 최용제의 대타 결승타를 앞세워 잠실 라이벌 LG에 8대 3으로 승리했고, 삼성은 대구에서 원정팀 NC를 4대 1로 제압했습니다.
부산에서 예정됐던 KIA와 롯데의 더블헤더 두 경기는 모두 비로 취소됐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SSG는 인천에서 열린 키움과 홈 경기에서 추신수와 김강민의 홈런포를 앞세워 4대 0으로 앞서다 동점을 허용했지만, 9회 상대 실책이 잇따르면서 5대 4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강백호가 3타수 3안타로 시즌 타율 4할대를 회복한 kt는 수원 홈 경기에서 한화를 7대 2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두산은 연장 10회 최용제의 대타 결승타를 앞세워 잠실 라이벌 LG에 8대 3으로 승리했고, 삼성은 대구에서 원정팀 NC를 4대 1로 제압했습니다.
부산에서 예정됐던 KIA와 롯데의 더블헤더 두 경기는 모두 비로 취소됐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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