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프로축구 광주의 '괴물 공격수' 펠리페가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중국 청두로 이적합니다.
축구계 관계자는 YTN 통화에서 펠리페가 이적료 180만 달러에 중국 갑급(2부) 리그 청두 룽청 유니폼을 입는다면서, 이번 달 안에 계약이 마무리된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질 출신의 193cm 장신 공격수인 펠리페는 지난 2018년 2부 리그 광주에서 K리그에 데뷔해 이듬해 19골 3도움으로 K리그2 득점왕에 올랐으며, 그해 광주의 1부 승격을 이끈 검증된 공격수입니다.
올 시즌은 부상 등이 겹치며 13경기에서 3골 1어시스트로 다소 부진한 가운데, 광주도 4승 2무 10패, 최하위에 처져 있습니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는 개막 5경기 무패(4승 1무)로 승승장구하다가 지난 20일 장시 롄성에 일격을 당해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축구계 관계자는 YTN 통화에서 펠리페가 이적료 180만 달러에 중국 갑급(2부) 리그 청두 룽청 유니폼을 입는다면서, 이번 달 안에 계약이 마무리된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질 출신의 193cm 장신 공격수인 펠리페는 지난 2018년 2부 리그 광주에서 K리그에 데뷔해 이듬해 19골 3도움으로 K리그2 득점왕에 올랐으며, 그해 광주의 1부 승격을 이끈 검증된 공격수입니다.
올 시즌은 부상 등이 겹치며 13경기에서 3골 1어시스트로 다소 부진한 가운데, 광주도 4승 2무 10패, 최하위에 처져 있습니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는 개막 5경기 무패(4승 1무)로 승승장구하다가 지난 20일 장시 롄성에 일격을 당해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