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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상생'에 주안점을 두고 경마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하반기 경마시행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사회는 현재 코로나19로 경마 관련 매출이 거의 없는 가운데 지출만 큰 상황이지만 기수와 조교사 등 2천여 명의 경마관계자와 경주마생산농가의 생계가 달려 있는 만큼 경마 시행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과천과 부산, 제주 경마장에서 무관중 경마를 시행 중인 마사회는 매출은 정상적인 경마 시행 대비 4%에 불과한 상황이지만 국산 경주마의 생산과 원활한 순환구조를 위해 대책을 수립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중 하나로 전체 경주의 20%인 특화경주를 25% 수준으로 확대 편성하고, 상금도 늘려 신마 수급과 경매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마사회는 특화경주 확대 시행으로 신마와 경매마에 대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상익 [si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마사회는 현재 코로나19로 경마 관련 매출이 거의 없는 가운데 지출만 큰 상황이지만 기수와 조교사 등 2천여 명의 경마관계자와 경주마생산농가의 생계가 달려 있는 만큼 경마 시행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과천과 부산, 제주 경마장에서 무관중 경마를 시행 중인 마사회는 매출은 정상적인 경마 시행 대비 4%에 불과한 상황이지만 국산 경주마의 생산과 원활한 순환구조를 위해 대책을 수립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중 하나로 전체 경주의 20%인 특화경주를 25% 수준으로 확대 편성하고, 상금도 늘려 신마 수급과 경매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마사회는 특화경주 확대 시행으로 신마와 경매마에 대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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