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시즌 2승 사냥에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뉴욕 메츠와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한 김광현은 4이닝 동안 안타 두 개만 내주고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4회 말 공격에서 대타로 교체돼 승리 기회를 놓쳤습니다.
팀이 2대 1로 앞선 4회 말 원아웃 1, 2루 득점 기회가 생기자 실트 감독은 김광현의 타석에서 대타 맷 카펜터를 내세웠고, 김광현은 승리 투수 요건 5이닝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김광현은 시즌 2승째를 아쉽게 놓쳤지만 평균자책점은 3.29에서 3.06으로 낮췄고, 메이저리그 11경기 선발 등판 무패 행진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5회 폴 데용의 쐐기 투런 홈런으로 4대 1로 이겼습니다.
김상익 [si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뉴욕 메츠와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한 김광현은 4이닝 동안 안타 두 개만 내주고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4회 말 공격에서 대타로 교체돼 승리 기회를 놓쳤습니다.
팀이 2대 1로 앞선 4회 말 원아웃 1, 2루 득점 기회가 생기자 실트 감독은 김광현의 타석에서 대타 맷 카펜터를 내세웠고, 김광현은 승리 투수 요건 5이닝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김광현은 시즌 2승째를 아쉽게 놓쳤지만 평균자책점은 3.29에서 3.06으로 낮췄고, 메이저리그 11경기 선발 등판 무패 행진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5회 폴 데용의 쐐기 투런 홈런으로 4대 1로 이겼습니다.
김상익 [si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