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창단 승인...7구단 체제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창단 승인...7구단 체제

2021.04.20. 오후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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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이 여자 프로배구 7번째 구단으로 다음 시즌부터 V리그에 참여합니다.

한국배구연맹, KOVO(코보)는 이사회를 열고 남녀 13개 구단 단장 만장일치로 페퍼저축은행의 여자부 창단을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1년 IBK기업은행 창단 이후 10년 만에 여자배구는 7개 구단 체제로 운영됩니다.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는 성남시와 광주광역시 가운데 추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KOVO(코보)는 페퍼저축은행에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주고, 올해 6명, 내년 2명의 신인을 우선 지명할 권리를 주기로 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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