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식 연장 12회 끝내기 희생타...기아, 4연패 탈출

김민식 연장 12회 끝내기 희생타...기아, 4연패 탈출

2021.04.14. 오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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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가 연장 12회 혈투 끝에 4연패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기아는 광주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12회말 김민식이 희생플라이로 끝내기 결승점을 뽑아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선발투수 킹험이 6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한 원정팀 한화가 삼성을 6대 2로 꺾었습니다.

NC는 SSG와의 인천 원정 경기에서 3대 0으로 이겼고, LG는 고척돔에서 홈팀 키움을 13대 2로 대파했습니다.

두산은 안방 잠실에서 KT를 3대 1로 눌렀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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