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홈 승리로 정규리그 우승 자축...삼성은 6강 좌절

KCC, 홈 승리로 정규리그 우승 자축...삼성은 6강 좌절

2021.03.31. 오후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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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KCC가 안방에서 삼성을 꺾고 축포를 터트렸습니다.

KCC는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애런 헤인즈의 19득점 16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87대 77로 이겼습니다.

2위 현대모비스가 DB에 지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게 된 KCC는 홈 팬들 앞에서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힉스가 18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패배한 삼성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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