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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한일 축구 친선경기에서 완패한 벤투호를 향해 팬들의 비난이 거센 가운데 대표팀 유니폼에 새겨진 일장기가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를 치른 우리 대표팀 유니폼 상의 왼쪽 가슴 부근에는 태극기와 일장기가 나란히 새겨져 있었지만, 일본 대표팀 유니폼에는 일장기만 달린 것이 일부 팬들의 분노를 부르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관련 글이 올라왔습니다.
축구협회는 "대표팀 유니폼에 두 나라 국기와 경기 정보를 담는 것은 국제적인 관례이고, 의무가 아니라 상대국의 선택"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비판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 경기를 치른 우리 대표팀 유니폼 상의 왼쪽 가슴 부근에는 태극기와 일장기가 나란히 새겨져 있었지만, 일본 대표팀 유니폼에는 일장기만 달린 것이 일부 팬들의 분노를 부르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관련 글이 올라왔습니다.
축구협회는 "대표팀 유니폼에 두 나라 국기와 경기 정보를 담는 것은 국제적인 관례이고, 의무가 아니라 상대국의 선택"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비판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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