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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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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 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부상 원인에 대해 "경기 누적 결과"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북런던더비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손흥민은 전반 18분 스프린트를 하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교체아웃됐다. 이날 토트넘은 아스널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에 대해 "이것이 축구다. (회복에) 얼마나 오래 걸릴지 모르겠다. 근육 부상"이라면서 "근육 부상은 통상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손흥민은 빠르게 회복하는 선수"라며 "지난 경기에서 30분의 휴식을 줬지만 60분은 뛰었다. 경기가 누적되다보니 (햄스트링 부상이) 일어났다"고 했다.
손흥민의 부상은 이번 시즌 두번째다. 지난 9월 27일 뉴캐슬과의 경기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하지만 빠른 회복으로 지난 10월 6일 맨유 원정 경기에서 복귀한 바 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북런던더비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손흥민은 전반 18분 스프린트를 하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교체아웃됐다. 이날 토트넘은 아스널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에 대해 "이것이 축구다. (회복에) 얼마나 오래 걸릴지 모르겠다. 근육 부상"이라면서 "근육 부상은 통상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손흥민은 빠르게 회복하는 선수"라며 "지난 경기에서 30분의 휴식을 줬지만 60분은 뛰었다. 경기가 누적되다보니 (햄스트링 부상이) 일어났다"고 했다.
손흥민의 부상은 이번 시즌 두번째다. 지난 9월 27일 뉴캐슬과의 경기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하지만 빠른 회복으로 지난 10월 6일 맨유 원정 경기에서 복귀한 바 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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