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이탈...토트넘, 아스널에 역전패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이탈...토트넘, 아스널에 역전패

2021.03.15. 오전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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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습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아스널과의 '북런던 라이벌전'에서 역습 상황에 전력 질주하다가 왼쪽 허벅지 뒷 근육 부상을 입어 전반 19분 만에 교체됐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은 피로 누적이 주된 원인이며, 손흥민은 지난해 9월에도 같은 부위를 다친 적이 있습니다.

회복까지는 보통 3~4주가 걸리며, 오는 25일 예정된 일본과 원정 A매치도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공백을 절감하며 아스널에 1대 2로 역전패 당해, 리그 연승 행진이 '3경기'에서 중단됐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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