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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의 박지수 선수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 WKBL은 박지수가 기자단 투표 108표 가운데 76표를 얻어 24표를 얻은 우리은행의 김소니아를 따돌리고 MVP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박지수는 2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로 MVP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박지수는 2018∼2019시즌 KB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끌면서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모두 역대 최연소이자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됐습니다.
박지수는 통계에 의한 시상에서도 10개 부문 중 득점상과 2점 야투상, 블록상, 리바운드상, 윤덕주상(최고공헌도)까지 5개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또 '베스트5'에도 선정돼 역대 처음으로 7관왕에 올랐습니다.
종전 기록 역시 박지수가 2년 전 세운 6관왕입니다.
박지수는 올 시즌 30경기에 모두 나와 평균 33분 57초를 뛰고 22.3득점 15.2리바운드 4.0어시스트의 성적을 냈습니다.
득점과 리바운드는 물론 블록슛(2.5개), 2점 슛 성공(274개) 및 성공률(58.3%), 자유투 성공(113개) 등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베스트5에는 우리은행 박지현과 김소니아, 신한은행 김단비와 하나원큐 신지현이 박지수와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8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은 두 시즌 연속 지도상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 평균 7.3득점 4.0리바운드를 기록한 하나원큐의 강유림은 신인상을 차지했습니다.
허재원[hooa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여자농구연맹, WKBL은 박지수가 기자단 투표 108표 가운데 76표를 얻어 24표를 얻은 우리은행의 김소니아를 따돌리고 MVP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박지수는 2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로 MVP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박지수는 2018∼2019시즌 KB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끌면서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모두 역대 최연소이자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됐습니다.
박지수는 통계에 의한 시상에서도 10개 부문 중 득점상과 2점 야투상, 블록상, 리바운드상, 윤덕주상(최고공헌도)까지 5개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또 '베스트5'에도 선정돼 역대 처음으로 7관왕에 올랐습니다.
종전 기록 역시 박지수가 2년 전 세운 6관왕입니다.
박지수는 올 시즌 30경기에 모두 나와 평균 33분 57초를 뛰고 22.3득점 15.2리바운드 4.0어시스트의 성적을 냈습니다.
득점과 리바운드는 물론 블록슛(2.5개), 2점 슛 성공(274개) 및 성공률(58.3%), 자유투 성공(113개) 등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베스트5에는 우리은행 박지현과 김소니아, 신한은행 김단비와 하나원큐 신지현이 박지수와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8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은 두 시즌 연속 지도상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 평균 7.3득점 4.0리바운드를 기록한 하나원큐의 강유림은 신인상을 차지했습니다.
허재원[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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