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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로 예정된 남자농구 아시아컵 예선 경기 장소가 필리핀에서 카타르 도하로 변경됐습니다.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아시아컵 예선 A조에는 우리나라와 필리핀,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4개 나라가 속해 있습니다.
원래 A조 예선은 필리핀 클라크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필리핀의 여행 제한 조치 때문에 개최지가 변경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예선 조 2위 안에 들면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컵 본선에 나갈 수 있습니다.
농구협회는 현재 국내 리그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구단 형평성 차원에서 팀당 1명씩 선발했는데 이 과정에서 농구협회와 KBL, 10개 구단 간 이견이 불거졌고, 김상식 대표팀 감독은 2월 예선을 마친 뒤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아시아컵 예선 A조에는 우리나라와 필리핀,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4개 나라가 속해 있습니다.
원래 A조 예선은 필리핀 클라크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필리핀의 여행 제한 조치 때문에 개최지가 변경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예선 조 2위 안에 들면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컵 본선에 나갈 수 있습니다.
농구협회는 현재 국내 리그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구단 형평성 차원에서 팀당 1명씩 선발했는데 이 과정에서 농구협회와 KBL, 10개 구단 간 이견이 불거졌고, 김상식 대표팀 감독은 2월 예선을 마친 뒤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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