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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코로나19에 감염됐던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 선수가 오스트리아에서 실시한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황인범 선수는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축구협회 스태프 1명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전세기를 이용한 귀국에 앞서 오스트리아에 남아 있는 선수단 전체에 대한 유전자 증폭 검사 결과 조현우는 음성, 황인범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축구협회 스태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11월 A매치 2연전을 위해 오스트리아로 떠났던 축구 대표팀 내 확진자는 선수 7명, 스태프 4명 등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선수단을 국내로 이송할 전세기는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스트리아 빈으로 향한 뒤 26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재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황인범 선수는 소속 구단의 요청으로 한 차례 더 검사를 받은 뒤 향방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하지만 황인범 선수는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축구협회 스태프 1명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전세기를 이용한 귀국에 앞서 오스트리아에 남아 있는 선수단 전체에 대한 유전자 증폭 검사 결과 조현우는 음성, 황인범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축구협회 스태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11월 A매치 2연전을 위해 오스트리아로 떠났던 축구 대표팀 내 확진자는 선수 7명, 스태프 4명 등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선수단을 국내로 이송할 전세기는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스트리아 빈으로 향한 뒤 26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재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황인범 선수는 소속 구단의 요청으로 한 차례 더 검사를 받은 뒤 향방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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