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관중석 1열에 등장한 BTS..."성공의 증거"

월드시리즈 관중석 1열에 등장한 BTS..."성공의 증거"

2020.10.21. 오후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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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1차전 관중석에 세계적인 그룹 BTS의 사진 패널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BTS 멤버들의 사진이 놓인 좌석 위치가 더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화면으로 보시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가 운영하는 SNS 계정 '컷포(CUT4)'입니다.

월드시리즈 관중석에 세워진 BTS 사진 패널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민, RM, 진, 정국, 제이홉, 뷔, 슈가' 순서대로 자리를 채웠습니다.

"BTS가 다이너마이트 자리를 차지했어"라는 멘트를 달았는데요.

최고의 스타들이 앉는 1열이 BTS 멤버들로만 채워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미국 최고 인기 스포츠, NFL의 슈퍼스타 톰 브래디는 3열에 위치했습니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BTS가 슈퍼볼 6회 우승에 빛나는 톰 브래디와 팀 동료 그론코우스키보다 더 좋은 자리를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톰 브래디를 세 번째 줄로 밀어내고 더 좋은 상석을 차지한 건 BTS가 어느 정도 성공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에는 또 다른 K팝 스타 '블랙 핑크'를 사진 요청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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