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매직넘버 '1'...이르면 오늘 KIA전서 정규리그 우승 확정

NC, 매직넘버 '1'...이르면 오늘 KIA전서 정규리그 우승 확정

2020.10.21. 오전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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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가 이르면 오늘(21일) 창단 이후 첫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합니다.

선두 NC는 어제 광주 KIA전에서 양의지의 2점 홈런 등 장단 18안타를 몰아쳐 13대 3으로 크게 이겼는데, 같은 시간 KT가 LG에 패하면서, 한국시리즈 직행 매직넘버를 '1'로 줄였습니다.

NC가 오늘도 KIA를 꺾으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 축배를 들게 됩니다.

NC 구단주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광주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NC는 신민혁, KIA는 임기영을 선발로 낙점했습니다.

한편, LG가 2위 굳히기에 돌입한 반면, 3위부터 5위까지는 소수점 4자리까지 승률을 다투는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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