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후반 45분 교체 출전' 라이프치히, 챔피언스리그 승리

'황희찬 후반 45분 교체 출전' 라이프치히, 챔피언스리그 승리

2020.10.21. 오전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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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 선수가 후반 45분을 소화한 가운데, 소속팀 독일 라이프치히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첫판에서 이겼습니다.

라이프치히는 터키 바샥세히르와 벌인 챔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홈 경기에서 앙헬리뇨가 전반에만 두 골을 넣으며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희찬은 후반 시작하며 교체 투입돼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를 선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올 시즌 라이프치히에 입단한 황희찬은, 데뷔전이던 독일 포칼 1라운드에서 한 골 도움 하나를 기록한 이후 정규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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