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EFL컵 부전승으로 16강 진출…첼시와 맞대결

토트넘, EFL컵 부전승으로 16강 진출…첼시와 맞대결

2020.09.24. 오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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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EFL컵 부전승으로 16강 진출…첼시와 맞대결
ⓒ토트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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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부전승으로 2020-2021 카라바오컵(EFL컵)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레이턴 오리엔트가 일정 조정을 포기함에 따라 토트넘이 카라바오컵 16강 티켓을 부여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토트넘은 전날(23일) 레이턴과 EFL컵 32강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레이턴 1군 선수단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경기가 취소됐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레이턴은 15만 파운드(약 2억 2,000만 원)의 중계권료가 걸린 경기를 치르려고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고 전했다.

레이턴의 일정 조정 포기로 부전승으로 16강에 출전하게 된 토트넘은 런던 라이벌인 첼시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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