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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한 가운데 지난 시즌 우승팀 리버풀이 17년 만에 승격한 리즈 유나이티드를 힘겹게 이겼습니다.
리버풀은 2020∼2021시즌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무하마드 살라를 앞세워 리즈를 4 대 3으로 꺾었습니다.
1990년대 정상권 팀이었지만 2004년 2부리그로 강등됐던 리즈는 명장 비엘사 감독의 지휘 아래 인상적인 경기를 선보이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라카제트가 올 시즌 전체 1호 골을 터뜨린 아스널은 승격팀 풀럼을 3 대 0으로 완파하고 기분 좋은 첫발을 뗐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리버풀은 2020∼2021시즌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무하마드 살라를 앞세워 리즈를 4 대 3으로 꺾었습니다.
1990년대 정상권 팀이었지만 2004년 2부리그로 강등됐던 리즈는 명장 비엘사 감독의 지휘 아래 인상적인 경기를 선보이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라카제트가 올 시즌 전체 1호 골을 터뜨린 아스널은 승격팀 풀럼을 3 대 0으로 완파하고 기분 좋은 첫발을 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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