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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KBO 사무국에 투수 윤영삼에 대해 계약 해지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키움 구단은 KBO의 프로스포츠 성폭력 실태 조사 계획에 따라 자체 조사를 진행하던 중 윤영삼 선수의 성희롱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영삼 선수의 행위를 노무사와 변호사에게 자문한 결과 성희롱 행위로 판단된다는 의견을 전달받았고, 내부 논의 끝에 윤영삼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키움 구단은 프로야구를 사랑해주시는 야구 팬과 KBO리그에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성폭력, 성희롱에 대한 선수단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키움의 불펜 자원으로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힘을 보탠 윤영삼은 올 시즌 1군에서 단 1경기도 출전하지 않아 구단과의 갈등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키움 구단은 KBO의 프로스포츠 성폭력 실태 조사 계획에 따라 자체 조사를 진행하던 중 윤영삼 선수의 성희롱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영삼 선수의 행위를 노무사와 변호사에게 자문한 결과 성희롱 행위로 판단된다는 의견을 전달받았고, 내부 논의 끝에 윤영삼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키움 구단은 프로야구를 사랑해주시는 야구 팬과 KBO리그에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성폭력, 성희롱에 대한 선수단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키움의 불펜 자원으로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힘을 보탠 윤영삼은 올 시즌 1군에서 단 1경기도 출전하지 않아 구단과의 갈등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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