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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대니엘 강, LPGA 통산 4승...안병훈, WGC 공동12위
Posted : 2020-08-03 11:25
대니엘 강(-7), 부티에 꺾고 개인 통산 4승
부티에, 18번홀 짧은 퍼트 실수로 연장 기회 놓쳐
박희영 박인비 이어 시즌 3번째 한국-한국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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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5개월 만에 재개한 LPGA 대회에서 재미교포 대니엘 강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WGC 대회에선 저스틴 토마스가 역전 우승한 가운데 전날 2위에 올라 첫 우승이 기대됐던 우리나라의 안병훈은 아쉽게 톱10 밖으로 밀렸습니다.

해외 골프 소식,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다섯 달 만에 돌아온 LPGA투어 첫 우승컵의 향방은 마지막 날 재미교포 대니엘 강과 프랑스 부티에의 대결로 좁혀졌습니다.

대니엘 강이 11번 홀에서 완벽한 버디 기회를 만들며 선두에 나섭니다.

그러자 전반 주춤했던 부티에도 11번과 12번 홀 연속 버디로 힘을 내며 한 타차로 추격에 나섭니다.

경기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희비가 갈렸습니다.

한 타 차로 대니엘 강을 뒤쫓던 부티에가 성공하면 연장으로 갈 수 있었던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경기는 그대로 대니엘 강의 우승으로 끝났습니다.

올 시즌 열린 5번의 LPGA 대회 중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의 우승은 박희영 박인비에 이어 3번째입니다.

우승 상금만 20억 원이 넘는 WGC 대회에서는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가 역전 우승했습니다.

2위 그룹을 3타차로 여유 있게 따돌린 토마스는 시즌 3승으로 페덱스컵 랭킹 1위와 상금 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면서 세계랭킹 1위도 탈환하게 됐습니다.

[저스틴 토마스 / 개인 통산 13승 : 4타 차로 뒤져있었지만 앞선 선수가 많지 않아 고개 숙여 리더보드를 안 보고 그냥 버디만 많이 하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1타차 2위로 3라운드를 마쳐 우승이 기대됐던 안병훈은 3오버파 부진 끝에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YTN 김상익[si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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