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오리에, 총격 사건으로 동생 사망

'손흥민 동료' 오리에, 총격 사건으로 동생 사망

2020.07.14. 오전 10: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이미지 확대 보기
'손흥민 동료' 오리에, 총격 사건으로 동생 사망
ⓒ토트넘 페이스북
AD
손흥민(토트넘)의 동료 선수 세르주 오리에(토트넘)의 남동생이 총격 사건으로 사망했다.

13일(현지 시간) 르 포인트 등 프랑스 매체에 따르면 오리에의 동생 크리스토퍼가 이날 오전 5시쯤 프랑스 툴루즈의 한 술집 근처에서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총에 맞은 크리스토퍼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현지 경찰은 현장에서 도주한 범인을 추적 중이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팀 일원 모두가 오리에와 그의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고 애도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