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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쇼트트랙 동메달리스트, 자가면역질환으로 사망
Posted : 2020-07-12 18:00
평창 쇼트트랙 동메달리스트, 자가면역질환으로 사망

Lara Victoria van Ruijven 인스타그램

지난해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500m에서 우승한 네덜란드 국가대표 라라 판 라위번(28)이 사망했다.

네덜란드 빙상경기연맹은 "11일 라위번이 자가면역질환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라위번은 지난달 프랑스 피레네에서 훈련 도중 쓰러져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 건강은 점차 악화했고 두 차례의 수술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라위번은 30일 혼수상태에 빠져 중환자실로 옮겨진지 11일 만에 결국 사망했다.

네덜란드 빙상 단거리 감독 오터는 "라위번은 믿을 수 없는 노력과 인내로 세계 최정상에 올랐지만 더 어려운 전투를 해야 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라위번이 앓고 있던 자가면역질환은 면역계가 잘못된 반응을 일으켜 정상 세포를 공격해 발생하는 질병을 통칭한다. 루푸스병, 베체트병, 강직 척추염과 류머티즘성 관절염 등이 이에 해당한다.

라위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3,000m 계주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선 여자 500m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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