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동기들이 전하는 '1등 해병' 손흥민

훈련소 동기들이 전하는 '1등 해병' 손흥민

2020.05.08. 오후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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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 스타 손흥민의 해병대 훈련소 생활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관심이었습니다.

훈련소 동기들의 입을 통해 1등 해병 손흥민의 일상을 들어봤습니다.

[박도경 / 해병대 훈련소 동기 : 되게 열심히 했고 목소리도 되게 컸고 밑에 어린 훈련병들 잘 이끌면서 훈련 같이 이끌었습니다. 장난이 우선 많았는데 메롱도 많이 하고 밥 맛없을 때는 맛없는 거 티도 많이 내고 조교들과 교관들과도 친하고 재미있게 잘 지낸 거 같습니다. (어떤 반찬 제일 좋아하던가요?) 갈비찜 제일 좋아했던 거 같습니다.]

[이영준 / 해병대 훈련소 동기 : 축구는 아쉽게도 한 번도 안 했습니다. 공 한번 받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평생 추억입니다. 손흥민 선수 보고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은 게 평생 기억에 남을 거 같습니다.]

김재형 [jhkim03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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