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올림픽위원장 "5월에 코로나 진정 안되면 올림픽 힘들다"

프랑스 올림픽위원장 "5월에 코로나 진정 안되면 올림픽 힘들다"

2020.03.17.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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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5월이 2020 도쿄올림픽 정상 개최 여부에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마세글리아 위원장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오는 5월 말 정점을 찍은 뒤 진정돼야만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올림픽이 열리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온 마세글리아 위원장은 내일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주최하는 국가올림픽위원회 위원장 회의를 주재합니다.

2009년부터 프랑스 올림픽위원장을 맡은 마세글리아는 어느 시점에서 선수들에게 올림픽 개최 여부를 알려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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