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코로나19로 인해 영국 돌아간 뒤 2주간 자가 격리

손흥민, 코로나19로 인해 영국 돌아간 뒤 2주간 자가 격리

2020.02.29.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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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코로나19로 인해 영국 돌아간 뒤 2주간 자가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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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 뼈 접합 수술을 받은 손흥민 선수가 영국으로 돌아간 뒤 2주간 자가격리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에 따라 손흥민이 영국으로 돌아오면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만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틀 전 "손흥민이 코로나19 증세가 없다면 자가격리가 필요 없을 것"이라고 보도한 내용과는 정반대의 내용입니다.

영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소속팀 토트넘이 영국 정부의 정책에 따라 손흥민의 자가격리를 결정한 것입니다.

손흥민은 지난 19일 귀국해 21일 골절 부위 접합 수술을 받았고, 조만간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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