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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오른팔 골절상을 입은 손흥민 선수가 내일(21일) 국내에서 수술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19일) 귀국한 손흥민 선수는 내일(2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국내 병원에서 부상 부위 검사를 받은 손흥민은 3년 전과 똑같은 오른팔 전완골부 요골이 부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흥민 선수 측 관계자는 3년 전 다쳤던 부위에서 2㎝ 정도 위쪽이 부러졌다면서 지난번에는 절단면이 수직이었는데 이번에는 비스듬하게 부러진 점을 볼 때 충격이 지난번보다 더 컸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1일 수술대에 오르는 손흥민은 이번 주말까지 병원에 입원하며 수술 경과를 지켜본 뒤 퇴원할 예정입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19일) 귀국한 손흥민 선수는 내일(2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국내 병원에서 부상 부위 검사를 받은 손흥민은 3년 전과 똑같은 오른팔 전완골부 요골이 부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흥민 선수 측 관계자는 3년 전 다쳤던 부위에서 2㎝ 정도 위쪽이 부러졌다면서 지난번에는 절단면이 수직이었는데 이번에는 비스듬하게 부러진 점을 볼 때 충격이 지난번보다 더 컸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1일 수술대에 오르는 손흥민은 이번 주말까지 병원에 입원하며 수술 경과를 지켜본 뒤 퇴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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