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전 세계 40세 축구선수 가운데 몸값 1위

이동국, 전 세계 40세 축구선수 가운데 몸값 1위

2020.02.18.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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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전 세계 40세 축구선수 가운데 몸값 1위
ⓒTransfermarkt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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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전 세계 동갑내기 축구선수 가운데 몸값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트랜스퍼마켓 공식 계정은 나이별로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를 인포그래픽화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동국은 전 세계 만 40세 선수 가운데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로 드러났다.

킬리앙 음바페, 델리 알리, 르로이 사네, 라힘 스털링, 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 네이마르, 에덴 아자르,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같은 나이대 최고 몸값 선수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동국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09년 전북에 입단한 이동국은 12년째 전북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동국은 2016시즌부터 1년씩 재계약을 하며 나이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이동국은 지난 시즌 9월 2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3위를 기록했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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