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U-23 우승 주역' 조규성 영입

전북 현대, 'U-23 우승 주역' 조규성 영입

2020.01.29.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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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김학범 호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한 조규성 선수가 K리그 명문 전북 현대로 이적했습니다.

전북 현대 구단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간을 찾아 득점하는 스타일인 조규성을 영입해 다양한 공격 루트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K리그2(투) FC안양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조규성은 첫해부터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14골을 기록해 국내 선수 득점 1위에 올랐습니다.

아울러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도 2골을 기록하며 우승에 기여해 한국 축구의 차세대 공격수로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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