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 "도쿄올림픽, 동메달 이상 꿈꾼다"

김학범 감독 "도쿄올림픽, 동메달 이상 꿈꾼다"

2020.01.28. 오후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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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연속 올림픽 본선 티켓은 물론,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 첫 우승까지 일궈낸 김학범 감독은 도쿄올림픽에서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신화를 넘어서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는데요.

김학범 감독과 이번 대회 MVP로 선정된 원두재 선수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김학범 /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 감독 : 어차피 목표는 잡아야 하잖아요. 2012년 동메달 목표니깐 기록이라는 건 깨라고 있는 거니깐 꼭 깨고 싶습니다.]

[원두재 / 23세 이하 대표팀 미드필더·AFC U-23 챔피언십 MVP : (동메달 이상 목표를) 감독님께서 말씀하셨다면 당연히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저희 선수들도 노력해서 그 목표를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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