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대표팀, 사상 첫 올림픽 9회 연속 본선 진출

U-23 대표팀, 사상 첫 올림픽 9회 연속 본선 진출

2020.01.23. 오전 00: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초로 올림픽 9회 연속 본선 진출의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준결승에서 후반 김대원과 이동경의 연속 골에 힘입어 호주를 2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최소 2위를 확보한 대표팀은 앞서 결승행을 확정한 사우디에 이어 2번째로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매 대회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은 한국은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양시창[ysc0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