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예선' AFC U-23 챔피언십 개막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한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이 태국에서 개막했습니다.

첫날 경기에선 A조의 호주와 이라크가 후반 한 골씩을 주고받고 1대 1로 비겼습니다.

16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4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2위까지 8팀이 토너먼트 대결을 벌여 3위까지 도쿄올림픽 진출권을 차지합니다.

다만 개최국 자격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일본이 4강에 진출하면 4위 팀에게도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집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